기상 후 호텔 조식 가볍게 조지고
이후 다딴라폭포로 알파인코스터 타러 고고
그러나 도착해서 매표소가니 비가 막 쏟아지는데 비가오면 알파인코스터를 운행정지를하고 만약 당일날 못탔으면 환불은 안되고 다음날 탈수있게 해준다고함.
그러나 우리는 당일 달랏을 떠나야하기도하고 나름 거금들여서 못탈수도있다는생각에 차를 돌려 그냥 시티투어를 하기로한다.
그렇게 크레이지하우스에 도착.
바르셀로나에 가본사람이라면 가우디양식을 본적이있을텐데 딱 그모양새가 떠오르는 구조물들이다.
(실제로 가우디에 영감받아서 만들어졌다고 알고있슴)
어차피 가도 안내표지판같은건 다 베트남어라 읽기가 어렵다.
여기는 여자친구가 오자고해서왔으나
사실 별거는 없긴하다. 그냥 계속 이런길을 돌아다니면되고 중간중간 맘에드는 포인트에서 사진찍으면되는것
코리아 아미~
그래도 제일 높은곳에 올라와보면 달랏전경이 다보여서 경치는 끝내주긴한다!
여행은 억텐이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다들 열심히 신남을 쥐어짜내는중!ㅋㅋㅋㅋㅋㅋ
이 크레이지하우스를 다 둘러보는데 사진찍는다고쳐도 대략 20분에서 30분정도면 충분하다.
입장료는 1인당 2천원정도로 비싼금액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이후 택시타고 달랏 꽃정원도착.
해가 쨍쨍해서 꽃정원 앞에서 선글라스 두개 구입
처음에 얼마를불렀더라. 암튼 깎고 깎아 처음불렀던금액의 1/4금액에 구매하고 입장
딱히 별거는 없고 꽃이 엄~~~~~청 많다.
근데 꽃에대해 잘 알지못하니 뭐 희귀한 꽃이있는건지 어떤지는 잘 모른다.
그냥 사진찍기엔 꽃이 많고 예쁘게 꾸며놓은곳들이 있어서 괜춘괜춘하다.
하지만 날 더운데 억지로 꼭 와야하는건 아니기도하다.
꽃을 좋아하면 한번 와보자
\
아맞다 선인장에 핀 꽃도 봤다.
이후 꽃정원에서 나와서
우리는 택시는 이따 달랏역으로 오라고하고 달랏역까지 걷기로했다.
날씨는 제법 온돌방의 그을린자리만큼 뜨거웠지만
쑤언흐엉호수가를 걸으며 좀 걷고싶었다.
걸어서 대략 30분거리?정도였고 우린 땡볕에 열심히 걸어보았다. ㅋㅋㅋ
우리가 외국인처럼보였나. 아미티를 입고있어서그런가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이 때때로 손흔들며 인사를 해줬다 ㅋㅋㅋ
그렇게 걷다가 달랏역에 거의 다왔을때쯤
우린 넴느엉흐엉이라는 달랏의 나름 맛집을 지나치게되었고
마침 점심시간이라 들어왔다 . 쓰고보니 우연히온것같지만 다 정해놓고 맞춰서 온거긴하닼ㅋㅋ
나는 전반적으로 호, 여자친구는 잡내가 좀 난다고 불호라고했는데
어쨌든 달랏에 왔으면, 베트남에서 저 넴느엉한번쯤은 먹어봐야하지않겠나..?
난 지난번에왔을땐 먹으려다 못먹어서 이번에 먹고간다.
이후 바로 앞에있는 달랏역에 도착.
안쪽에 막 옛날기차들도있고 노점상도있고 아이스크림파는사람도있고 많은데
거긴 사진을 안찍음..ㅠㅠ
암튼 달랏역까지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택시를 불러서 나트랑으로 향했다.
올때처럼 역시 죽령 미시령 대관령 터널없던시절의 옛날 구불구불길을 타며 다녔고
약 네시간?정도만에 나트랑에 도착한듯하다.
여기서 이틀간 함께했던 나트랑의 원빈 닮은 택시기사 아무개씨와 눈물의 감격의 작별..ㅠㅠ
팁은 첫날20만동 이번엔 10만동 줬음!
우리는 어차피 나트랑에서 저녁에 도착해서 저녁식사후 취침 후 또 다음날 일찍 호핑하러나가야하기때문에
저렴한 호텔인
리게일리어나트랑 호텔에 묵게되었다.
하지만 저렴한가격에 정말 나쁘지않은 컨디션이었다. 단점은 중국인이 좀 많았다는것..? 근데 나한테 말거는건아니니 딱히
문제되진않는다.
이후 우리는 체력이남았는지 빈산까지 걸어가기로함 (약 20분)ㅋㅋㅋ개더운날씨를 느끼며..달랏이 좋았네 하며 걸어감..
빈산에 도착해서 메뉴를 시켰고 나오는데 한 20분쯤걸렸나? 사람은 엄청많았고 에어컨이 없었다.
해산물집이 유명한게 라이씨푸드 빈산 jj씨푸드등등 여러가지가있었는데
해산물에 환장한사람이 아니라면 한번정도면 괜찮을거같다. 이런류 가게들이 오픈형에 에어컨이없어서 너무더워 힘들기때문이다.
가리비 마늘볶음?이런건데 메뉴판엔 뭐 달팽이어쩌구로써있는듯? + 모닝글로리 존맛탱
나트랑에서의 볶음밥은 늘 맛있다.
내가먹고싶었던 싱가폴칠리크랩 넘맛있었당 진짜 소스 벅벅긁어먹음.
간만에 모두의 공통된 하나의의견으로 칠리크랩이 가장 맛있었다고한다. 다만 게는 발라먹기가 넘귀찮다는거?ㅠㅠ
메인 킹크랩 800g? 킹크랩이다...그냥 무난한? 당연히 맛있지만 그 아는맛 그거다.
근데 넘비싸 ...
마지막으로 칼칼한 해장라면까지 !
이렇게먹고 돌아갈때는 다시 걸어가는게 넘 덥고 힘들거같아서 택시타고 돌아갔다.
이후 리게일리어(레갈리아)나트랑 호텔 루프탑 수영장에서 바라본뷰
DSLR을 하나 챙겨올걸그랬나 싶기도..
그렇게 다시 룸으로 돌아가 씻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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