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미아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후 - 짐은 롯데마트골드코스트점에 맡기고 - 담시장에갔다가 - 싸구려숙소 한곳에서 쉬면서 샤워하고 이미테이션샵도갔다가 - 깜란공항가서 귀국하는일정
미아리조트 체크아웃을 하고 나트랑 골드코스트점으로 향했다.
어떻게보면 나트랑에서의 마지막날이라고 볼 수있겠다.
날이 너무나 뜨거운날이었기때문에

cccp커피에서 음료한잔씩하고 짐을 보관한 뒤 담시장으로 향했다

담시장 도착.
진짜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사실 사진도 안찍엇다 이건 다퍼온것들..ㅠㅠ

1층엔 음식이나 이런 잡화들을 판매하고 (부채,자석,라탄백?,피카츄,각종기념품잡동사니들)
2층에 올라가면 우리가 보통 찾는 의류들을 판다. (나이키,아디다스등등)

우리는 여기서 선물 및 본인에게 필요한 의류를 몇벌 구매하고 흥정하고 구매하고 흥정하고 반복하며 돌아다녔다.
그래도 이것저것 좀 사긴했으나
나에게 맞는사이즈는 별로없긴하다.
암튼 그렇게 개더웠던 담시장을 마치고 나와 다시 짐을 찾으러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으로 다시 택시타고이동!

날이 너무뜨거웠던지라 짐찾기도전에 망고빙수 한사발 드셨습니당

이후 공항가기전까지 존버할 가성비의 아트네스트호텔.. 당시에 1박8만원이었는데 그닥 가성비는 아니긴하다..
어차피 공항갈거여도 3~4만원짜리에서 쉬기엔 벌레나 청결도이슈가 있을거같아서 좀 돈을 쓰더라도 깨끗하고 좋아보이는곳으로 잡았다. 에어컨 개시원하고 좋았다.

우리는 한 18층쯤이었나? 그랬던거같다. 들어가서 초딩은 돌아다니기싫다고 쉰다고해서 방에넣어두고

우리는 이미테이션샵 구경 ㄱㄱ
대충 시세는 명품백이 15~16만원대 명품모자 5만원대 명품지갑 4~5만원대정도했던거같다.
명품알못으로서는 얼마나 비슷하게만든건진 모르겠으나 가성비가 나쁘진않은것같다고생각했다. 왜냐하면 저것들 하나에 수백 수천만원짜리들아닌가? 16만원이면 뭐...
가게들이 다 모여있고 그냥 편의점쇼핑하듯 구경할수있어서 우리나라에선 경험해보지못한 느낌이었다..
우리나란 이미테이션자체가 불법이니 저런매장이 있을수도없고 이렇게 찬찬히 걸어다니며 만져보고 착용해보고할수가없는데 ㅋㅋㅋ 여기서만 가능한 일이 아닌가싶다...

나는 남자반지갑을 위주로 구경했다 한 5만원대 하더라 ~

구경을 마치고 이후 다시 아까잡은 아트네스트호텔로 복귀하는길엔 이제 진짜 나트랑을 떠나야하는거구나 하며

아쉬워서 여기저기 사진을 의미없이 찍어놨다 ㅋㅋㅋ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누워서 에어컨바람좀 쐬다가진짜 귀국을위해 깜란공항으로 이동했다.

수속을 모두 마치고 터미널로 들어와서 버거킹으로 식사!
이후 더운와중에도 몇시간을 기다려 결국 비행기에 탑승했고...
한참자다가 도착할때쯤 되어 기내식먹으라고깨웠다.

우리는 에어서울 기내식을 따로추가했다 배고플거같아서..근데 진짜 노맛이라 거의다남김. 자다가 일어나서 입맛도 없기도했고!

날이 밝았다는건 거의 도착했다는것.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우리는 홈스윗홈을 외치며
그래도 여행이 즐겁고 행복할 수있는건 이렇게 돌아올곳이 있기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해주며 나는 씻고 잠이들어서 다음날에야 깨어났다.
이상으로 나트랑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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