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해 할 수 있게! 쉽게 풀어 쓴!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설명한 "총선"

 

1. 총선이란 무엇인가요?

여러분, 반장 선거에 참여해 본 적 있나요? 반에서 누가 반장이 될지 결정하는 그 선거 말이에요. 반장 선거에서는 우리 반 친구들이 투표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친구가 반장이 되잖아요.

이제 그걸 조금 더 크게 확장해보면, 우리나라 전체에서 진행하는 '큰 선거'가 있어요. 이걸 '총선'이라고 해요. 총선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즉 국민들이 투표를 해서 가장 좋은 대표를 선택해요. 마치 우리 반에서 반장을 선출하는 것처럼요, 전국에서 여러 지역을 대표할 사람들을 뽑는 거죠.

 

 

2. 국회의원들은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이제 반장이 된 친구가 반에서 해야 할 일이 있듯이, 국회의원도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어요. 국회의원은 크게 세 가지 일을 해요.

1. 법 만들기: 우리 반에 규칙이 필요하듯, 나라에도 규칙이 필요해요. 이 규칙을 '법'이라고 해요. 국회의원들은 좋은 법을 만들어서 우리나라가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요.
2. 이야기하기: 여러분의 의견을 반장에게 말하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견을 국회의원이 듣고, 그 의견을 정부에 전달해요. 사람들의 생각이나 필요를 정부가 잘 알 수 있게 도와줘요.
3. 돈 쓰는 것 도와주기: 반에서 어떻게 돈을 쓸지 반장과 친구들이 함께 결정하듯이, 국회의원들은 우리나라 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도와요. 어떤 중요한 일에 더 많은 돈을 써야 할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갈지 고민하고 결정해요.

그외에도!

• 투표하는 이유: 우리가 왜 투표를 해야 할까요? 바로 우리 의견을 나타내고, 우리가 원하는 대표를 뽑기 위해서예요. 마치 우리 반에서 좋은 반장을 뽑듯이,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거예요.
• 다양한 사람들이 나온다: 선거에는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요. 마치 우리 반에 다양한 취미와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있는 것처럼, 선거에도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요.

마무리

그래서 여러분, 총선이나 국회의원에 대해 이해가 조금 되었나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우리도 언젠가는 투표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좋은 대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은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커서 우리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