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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서쪽 작가의 게임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 프론디어 드 로아흐가 가상현실 게임 '에티우스'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소설은 2024년 6월에 본편이 완결되었고, 이후 외전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줄거리 요약
주인공 프론디어는 가상현실 게임 '에티우스'에 빙의하게 됩니다.
이 게임은 누구도 엔딩을 보지 못한 '망겜'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프론디어는 게임 속에서 직조(織造)라는 특이한 능력을 사용하여 무기를 복제하는 무기복제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직조는 내가 직접보고 만져본 물건은 직조라는 생성스킬로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킬입니다.
(작중에서 완제품보다는 조금은 성능은 떨어진다고했었나? 가물가물 암튼 원본에 가까운 능력으로 했던거같음)
그의 목표는 게임의 엔딩을 보고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제를 거듭할수록 게임의 엔딩이 멸망으로 치닫는 이유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풀어가야 합니다
주요 특징
- 주인공의 성격: 프론디어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성격으로, 복제를 통해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전략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그의 행동과 결단력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게임 속 세계관: '에티우스'의 세계관은 매우 방대하며, 다양한 지역과 몬스터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탐험과 모험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 직업의 독특함: 직조(織造) 능력을 활용하여 사물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복제하는 무기복제자의 직업은 전통적인 전투 직업과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평가 요소
- 스토리 전개
- 점수: 6/10
- 설명: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는 흥미로우나, 중반부에 다소 느린 전개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빌런단체들이 순서대로 나오는데 처음엔 인더스, 이후 만곶, 다음으로는 악마들, 그다음엔 뭐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만곶 이후 악마들의 등장부터 급격히 흥미가 떨어져 악마들 나오는스토리 중간쯤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 캐릭터 개발
- 점수: 7/10
- 설명: 주인공 프론디어의 성장이 잘 묘사되어 있으며, 주변 인물들도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프랑스풍의 이름들이 초반에는 기억하기 어렵지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의 라이벌인 아스터와 주인공의 형인 앗지에는 등장할 때마다 헷갈렸습니다.
- 세계관 구축
- 점수: 6/10
- 설명: '에티우스'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설정은 이 소설의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다양한 맵을 잘 활용하는 편이지만, 국가가 하나밖에 없는 점 때문에 스케일이 크고 짜임새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 문체 및 필력
- 점수: 7/10
- 설명: 필력은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필력이 부족하면 읽히지 않는 작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7점은 깔고 갑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만, 작가의 지식과 대사의 한계는 보였습니다.
- 독창성
- 점수: 8/10
- 설명: 게임 판타지 장르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무기복제자라는 독특한 직업과 현실적인 주인공의 설정은 매우 신선하고 독창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점에서 조금 낮은 점수를 드립니다.
총평
- 점수: 7/10
- 설명: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게임 판타지 소설의 대표작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부 느린 전개가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입니다.
총점
34/50 (평균 6.8/10)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게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대작이나 명작 반열에는 못 미치지만, 읽히는 부분까지는 킬링타임하기에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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